BTS 정국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는 정국의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공항에서의 팬 무리들 때문이다.



지난달 정국은 SNS에 자신의 모습을 오랜만에 올린 적 있다. 당시 헤어스타일 역시 활동 중의 정국의 머리에 비하면 긴 장발이었다. 그렇다 해도 엄청나게 긴 정도는 아니었지만 평소 팬클럽 '아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정국은 헤어스타일 하나하나에도 팬들의 소리에 귀담아 듣는 편이다.



정국은 SNS상에 "아미 여러분 잘 지내시고 있죠? 저는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라는 말을 함께 올렸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는 역시 정국의 머리 스타일에 대한 팬들의 환호 또는 지적(?)이었다. 대부분의 팬들은 정국의 장발이 활동 중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 더욱 반가워 했다. 하지만 모든 팬들이 호감을 표현한 것 만은 아니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정국의 모습은 활동할 때 처럼 꾸민 모습은 아니었고 자연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흐트러진 긴 머리카락들은 정국을 더욱 미소년같은 비주얼로 보이도록 했다. 정국은 SNS를 통해 자신의 생일인 9월 1일에 대해 팬들의 서포트가 고맙다는 말을 전하려하는 듯 했다는 추측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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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국의 헤어스타일은 국내에만 이슈가 된 것이 아니다. 정국은 헤어스타일은 한국의 실시간 트렌드 4위, 월드 와이드 트렌드의 YOUR HAIR로 올라가기도 했다.



<공항에서 소리친 팬, ''전정국 머리 잘라!'>

그러던 와중이 공항에 입국한 정국을 맞이하러 간 비공개 자리에서 아미의 만행이 저질러졌다. 팬으로 보이는 여성이 정국의 등장에 몰린 인파들 속에서 큰소리로 외친 것이다.


"전정국 머리 잘라!!"


물론 공항의 어수선한 분위기와 함께 잊혀져 가는 목소리였지만 그 목소리는 트위터에 올라온 한 영상에 고스란이 담겨졌다.




정국은 머리를 숙이기도 하고 팬들에게 간혹 손을 흔들어주기도 하면서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전정국 타투지워!"라는 목소리도 같이 담긴것으로 보인다. 정국에게 얼마 전 있었던 열애설과 함께 타투이스트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한 사건에 대한 팬의 실망이 담겨있는 듯 했다.




팬 무리들은 정국의 발 걸음을 따라 그대로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었고, 정국을 경호하는 사람들은 정국 주변을 에워싸면서 동행했다.




이번 사건은 정국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증거도 되었지만, 팬들의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국은 위 상황에 크게 동요하지 않고 지나갔다. 하지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임과 동시에 1997년생의 20대 초반 남자이기도 한 정국의 마음 한켠의 불편함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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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서 새롭게 공개한 콘셉트 카 45가 화제가 되고있다. 뭐 항상 콘셉트 카는 화제를 끌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것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전기차라는 이유와 현대자동차의 '포니'모델 디자인을 계승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현대 콘셉트카 HDC-1>





<현대 콘셉트카 HDC-2>




<현대 제네시스 콘셉트카>



<현대 아이오닉 컨셉트 카>


위와 같이 현대자동차의 콘셉카들을 보면 다소 과장된 디자인을 보인다. 이번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EV 콘셉트카 45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인 STYLE SET FREE를 내세웠다. '스타일 셋 프리'란 간단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량의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전동화 기반의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이라고 현대자동차는 밝히고 있다.

콘셉트카 이름은 '45'이다. 숫자로만 구성되어 있는게 참 특이하다. 45년전에 현대자동차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듯 하다.

45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굉장히 직선적이다. 포니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따라가고 있지만 전면 디자인을 보면 마치 제네시스의 그릴을 연상케한다.


45의 큰 특징 중 하나는 헤드램프가 고정되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헤드램프의 모양을 현대차는 키네틱 큐브 램프라고 일컫는다. 헤드램프가 고정되어 있지않고 물리적움직임을 통해 버다 진보된 방식을 취한 것이다.



또 하나의 커다란 특징 중 하나는 실내 공간에 있다. 자동차를 이동수단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개념이 담겨있다. 마치 거실에 있는 듯한 평평한 바닥은 '스케이트 보드'라고 불린다. 이러한 평평한 바닥은 내연기관이 아닌 배터리팩이 하단에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굴곡없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카페트를 사용해서 소음까지 최소화하는 기능을 한다.


45는 좌석에 나무 재질을 더하였다. 미래적인 외관디자인에 실내에 나무 재질이 먀치가 안되기는 한다. 하지만 거실과 같은 분위기를 추구하는 디자인에 나무와 패브릭 소재는 안락감을 더해준다.



45는 1열 좌석이 뒤로 돌아가는 스위블 시트를 사용하였다. 마치 자율주행 차에서나 볼수 있을 법한 느낌을 '스타일 셋 프리' 전략에서 보여주고 있다. 시트의 두께 자체도 얇아져 공간은 더욱 넓어졌다.



45는 현대차가 전동화 플랫폼으로 다가가기 위한 콘셉트 디자인이 될 것이다. 45년 전인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포니쿠페콘셉트가 공개된 후 45년 동은 현대차가 쌓아온 헤리티지에 대한 존경심이 담겨있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의 콘셉트카를 보며 현대차의 아이덴티티와 앞으로 나올 미래의 자동차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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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을 보면 '어디서 이런 배우가 갑자기 등장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갑자기 나온 연기파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딱히 소속사가 빵빵해서 이 배우를 밀어주는 느낌도 아니고 그냥 작품을 잘만나고 연기를 잘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는구나 싶다. 얼굴이 특출나게 잘생겨서 유명해진 것도 아니니 당연히 연기논란 따위는 없다.


<모범생 박정민의 학창시절>

박정민이 갑자기 나타났다고 느끼는 이유는 아무래도 학력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중학교 시절부터 전교권의 성적을 올리는 모범생이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역시 명문으로 유명한 공주의 한일고등학교로 진학하였다. 그 뒤 고려대 안암캠퍼스에 입학하였지만 연출을 하고 싶다는 꿈을 위해 자퇴를 한다. 모범생이었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명문대에 입학하고 나서도 꿈을 위해 자퇴를 결심했다는 용기가 더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박정민은 연출의 꿈에 다가기 위해 한예종의 영상원 영화과에 입학하였다. 여기서 멈추 않과 연기라는 새로운 꿈을 위해 연기과로 전공을 바꾸기까지 한다. 이렇게 20대가 될때까지 연기보다는 학업에 집중하던 박정민은 마침내 대학생이 되서야 연기라는 새로운 도전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필모그래피도 없이 영화계에 갑자기 등장했다고 느껴진 것이다.


<박정민의 주요 작품>

1. 영화 <동주>는 박정민이 배우로서 주연을 연기함과 동시에 어느정도 성공을 이룬 첫작품이라고 볼 수도 있다.


2016년에 개봉한 <동주>는 윤동주 선생의 전기영화로 강하늘과 박정민이 함께 주연을 맡았다.

송몽규 역할을 맡았던 박정민은 자신이 실존했던 송몽규 선생님보다 너무 부족해서 그 연기를 하기가 어려었다는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청룡영화상에서 위 작품으로 신인남우상을 받은 뒤 수상소감이 화제가 된다.

"송몽규 선생님에 비해 너무 부족해서 많이 울었다. 70년 전에 나라를 잃었다. 영화를 찍으면서 가장 크게 얻은 것은 70년 후에 이 세상을 살아가야할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어떤 생각을 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나라가 많이 어수선한데 송몽규 선생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살아야겠다"

잔잔하게 이어지는 영화에서 감정 역시 잔잔하게 표현해야 했던 영화인 만큼 박정민이 배우로서 재발견된 순간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2. <그것만이 내세상> 에서 박정민은 서번트 증후군에 걸린 피아니스트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한다. 이병헌과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병헌 역시 박정민의 역할에 대한 집중과 노력에 칭탄을 했다고 한다.


박정민은 피아노를 생전 처음 치는데도 엄청난 노력으로 손 대역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무려 300시간이나 되는 시간동안 연습하면서 이때부터 박정민은 역할을 소화하려는 노력이 대단한 배우로 소문나기 시작한다.





3. <그것만이 내세상>에서 피아니스트 역할을 소화했다면, <변산>에서는 래퍼로 변신한다. 이준익 감독이 박정민을 캐스팅할 때 '도끼'만큼 랩 하지? 라고 말했던 썰이 있기도 하다.


박정민은 이작품을 위해서 랩도 1년이나 연습을 했다고 한다. 연기를 하기위해 없던 능력도 노력으로 만드는게 신기한데 영화를 보면 '마치 원래부터 잘했던 배우가 아닌가?'싶게 만드는 배우이다.


하지만 340만명이었던 관객수의 <그것만이 내 세상>과는 달리 <변산>은 41만명의 관객수밖에 끌지 못하며 실패한 작품이 되고 만다. 그런데 보통 이정도로 실패한 작품이면 아예 기억 속에 안남겨지기 마련인데 '박정민이 래퍼 연기를 한 영화' 라고는 모두가 알고 있다.



4. 사바하를 통해 박정민은 오컬트 장르와도 잘 어울리는 배우가 되었다. 한국형 오컬트는 영화 곡성 이후 한국에서 새로운 인기 영화 장르로 개척되고 있다. 곡성에서는 배우 황정민과 김윤석 등의 출연으로 캐릭터의 존재감이 확실해야 하는 장르라고 생각되는데 박정민도 확실한 색깔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지 않았나 싶다.



5. 이제 박정민은 '타짜 : 원 아이드 잭'의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바하의 239만명이라는 준수한 관객수보다 더욱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원작과 같이 짝귀의 아들 도일출 역을 맡았다. 류승범이라는 막강한 개성의 캐릭터와 함께 출연하여 얼마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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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왜이리 해상에서 유독 사고가 많이 나는지 모르겠다. 특히 요즘에는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의 선박이나 우리나라 사람이 탄 선박이 사고나는 소식이 종종 들리는 것 같다.




이번에는 민간 선박은 아니지만 한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국적의 직원이 탑승한 현대글로비스 소속의 대형 자동차 운반선이 미국의 동부 해안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의 계열사로 주로 자동차 부품 및 중고자동차 관련 물류 회사로 알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 10분 정도에 처음으로 현대 글로비스 선박 골든레이호가 사고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치는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브룬스윅 항구에서 약 1.6km 떨어진 거리의 해상이라고 한다. 육지로부터 그렇게 멀리 떨어진 곳이아니기는 하나 뉴스 보도에 따르면 수심도 11m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뉴스 보도를 찾아봐고 수심이 11m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깊은 수심이 아니어서 큰 사고가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선박 자체가 워낙 커서 내부에 일어난 화재로 인해 대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보도도 들어왔다. 게다기 골든레이호는 80도 가량 선체가 기울어져 선박 내부에서 화재나 충돌 등의 2차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보도에 따르면 승선인원 총 24명가운데 20명이 구조된 상태라고 한다. 이 중 우리나라 국민은 6명, 필리핀 국민 13명, 미국인 도선사는 1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나머지 구조되지 못한 4명이 모두 한국인으로 사고 당시에는 선박 기관실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글로비스의 골든레이호는 2017년에 건조된 선박으로 거의 새 선박에 가깝다는 사실이 더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크기는 전장은 199.9m로 앞뒤 길이가 무려 200m에 육박한다. 전폭도 35.4m이며 7만 1178t급으로 차량을 최대 7천400여대 실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다.
  


현재 골든레이호는 완전히 전복되지는 않은 상태여서 침몰하기 전에 구조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으로 미 해안 경비대가 구조를 진행 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미국 해안경비대가 우리 국민 4명이 사고 선박의 기관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외교부는 사고 직후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관계기관 및 재외국민보호대책 본부를 구성하여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담당 영사를 사고 현장에 급파하여 대응은 물론 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미 해안경비대의 찰스턴 지부가 현재 구조를 즈도하고 있다. 이 찰스턴 지부를 이끄는 쥰리드는 사고 브리핑에서 "선박의 화재와 연기로 인해 선체 진입은 위험하다"라고 판단하였다. 미 해안경비대의 입장에서는 외국인을 구조하는 것인데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자국민을 희생할 수 없다는게 이해가 가긴 하지만 점점 구조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생각에 안타깝기만 하다.






존 리드는 현재 구조팀이 운반전을 안정시키려고 하고 있으나 화재 진압 여부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인양 전문가들은 선박의 안전성을 파악한 뒤 선내에 남아있는 4명의 선원에 대한 구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고 우리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현재 구조작업에는 헬기와 대응보트 등 찰스턴 지부의 해상 안전팀, 구조엔지니어링 대응팀 등이 총출동한 상태로 나머지 인원을 구조하기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정부 구조당국의 로이드 헤플린 역시 자신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림과 동시에 상황의 어려움을 언급 하였다. 자신들의 대원에 대한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AP통신에 따르면 브런즈윅 항은 3개의 터미널이 있는 조지아 주의 주요 항만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차량 화물이 드나드는 항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조지아 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로 끝난 2019회계연도에 약 61만4000대의 차량과 중장비가 브런드윅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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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모여 같이 재능을 기부하거나 무언가를 함으로써 펀딩을 하는 예능인 같이펀딩의 새로운 주인공은 유인나와 강하늘이다. 오디오 북 제작이라는 새로운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다.




MBC에서 새롭게 시작한 같이 펀딩은 지난 번 유준상이 출연하여 태극기함으로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펀딩을 달성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번에도 역시 유인나와 강하늘이라는 인기 배우가 출연하는 만큼 펀딩 금액은 채우고도 남을 것 같다.



유인나는 유난히 책을 좋아한다고 한다. 중고서점에 들러 안보는 책을 판매하는 장면이 나왔다. 유인나는 쉬는날에는 서점에 갈 상각에 설렌다고 하면서 책 사랑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종류도 가리지 않고 책을 본다고 한다.






유인나는 평소에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결합시키면 되지 않을까 생각 했다고 하면서 이번에 같이펀딩으로 오디오북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유인나는 오디오 DJ로도 활동하면서 그 목소리로 청자들을 따뜻하게 해 준 경험이 있는 만큼 오디오북과도 너무 잘어울린다고 생각된다.





또한 유인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게스트로도 출연하여 배철수에게 맞춤선곡을 하면서 그에게 만족감을 주기도 했다. 유인나는 당시 송골매의 '사랑하는 내 죽으면'이라는 가사를 낭독하여 배철수의 귀를 사로잡았다.





유인나는 배철수에게 "자신의 목소리로 어떤 오디오북을 만들면 좋을 거 같나요?"라면서 배철수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배철수는 유인나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면서 작품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추천하기까지 했다.




그렇게 말하던 중에 나왔던 오디오북이 이제는 같이펀딩을 통해서 실제로 제작하게 되었다. 유인나는 오디오북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앞으로 많은 분들의 인생 책을 오디오 북으로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딥디크 롬브로 단로...



유인나는 독립서점이라는 곳에 찾아갔다. 유인나는 "독립서점 점장님들의 인생 책들이 모여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가봤다"며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유인나는 독립서점의 다양한 책들을 보면서 큐레이터와 대화를 나눴다. 독립서점의 큐레이터는 독자의 얘기를 듣고 그에 맞는 책을 추천해주는 독립서점만의 매력이었다.




큐레이터는 유인나에게도 책을 추천했는데 우연치 않게 그 책은 유인나가 이미 읽고 책이었다. 이러한 장면을 보고 장도연은 "큐레이터님이 미리 가방 검사 한 거 아니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나는 또한 골목 구석에 있는 다른 독립서점인 '밤의 서점'에도 방문했다. 유인나는 밤의서점 점장님에게 밤에만 여냐고 물어보자 점장님은 정말 밤에만 연다고 말했다. 또한 밤에 여나 낮에 여나 손님이 없어서 매출차이는 얼마 안난다고 하면서 씁쓸한 웃음을 보여주시기도 했다.

딥디크 롬브로 단로...




점장은 유인나에게 '이야기 상자'라는 걸 소개시켜줬다. 서점에서 일어나는 아날로그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상자였다. 이야기상자에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우연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유인나는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편지를 상자에 적어서 넣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봉투를 집어 갔다.




또한 유인나에게 점장은 '고백 서가'도 소개해주었다. 고백서가는 책을 선물하고 싶은 누군가네게 책와 함께 편지를 고백 서가에 넣어놓으면 서점에서 대신 전달해주는 것이었다. 유인나는 이 고백서가의 매력에 빠져 며칠 지나서 다시 찾아오게 된다.



유인나는 이름은 모르는 누군가에게 고백서가를 통해 책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취인 불명이었던 것이다. 유인나는 같이 펀딩을 함께 할 파트너의 연락처를 제작진으로주터 받아 해당 파트너에게 책을 선물할 의도였다.




유인나는 누군지 모를 사람에게 자신의 손으로 직접 편지를 써내려갔다. 정성이 담긴 편지와 함께 책을 고백서가에 담아 파트너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렸다.






며칠 뒤에 고백서가를 찾아온 남자는 다름아닌 배우 강하늘이었다. 강하늘 역시 자신에게 편지를 준 사람이 유인나였던걸 모른채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유인나인걸 알고 강하늘은 편지에다가 연신 인사를 하기도 하면서 예의바른 청년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유인나가 편지에 담은 내용은 자신과 함께 오디오북 파트너가 되어달라는 부탁이었다
 강하늘은 무언의 승낙을 표시하면서 앞으로 만들어지게 될 오디오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강하늘에게 유인나가 선물한 책은 김규나의 '설렘'이었다. 강하늘은 책을 읽어가면서 마치 오디오북을 연상시키는 내레이션을 하였다. 강하늘의 내레이션의 유인나의 목소리까지 더해지자 그 자체로 하나의 오디오 북이 완성되는 듯 했다.





앞으로 만들어질 오디오북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가치'있는아이디어를 모아 같이 만드는 같이펀딩이라는 프로그램이 솔직히 폭소를 일으키는 스타일의 예능은 아니지만 뭔가 의미를 추구하는 예능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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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의 군입대 기피에 따른 출입국 금지에 대해서 CBS의 서연미 아나운서가 발언을 했다. 현재 이 발언으로 인해 유승준은 분노글을 게재하여 서연미 아나운서를 고발한다고 난리다.


현재 서연미아나운서는 유승준의 분노글에도 반박글을 올렸지만 SNS를 비공개로 돌린 상태이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8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린 바 있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전 국민 앞에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대국민 사기극 연출한 분께서 '거짓 증언'과 '양심'을 거론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커리어만을 생각해 거짓말할 때, 정직하게 군대 간 수십만 남성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지 않았을까요? 육군으로 현역입대한 제 남동생, 첫 면회갔을때 누나 얼굴 보고 찔찔 울던 게 생각나 마음이 아프네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승준의 분노글에 대한 반박글이었다.




유승준에 대한 서연미 아나운서의 언급은 7월 8일에 있었던 cbs의 유튜드 댓꿀쇼PLUS 151화에 처음 시작되었다. 1시간 넘는 방송에서 유승준의 출입국 금지에 대한 방송이 진행되었는데 서연미 아나운서는 어린시절 유승준의 팬이었던 입장에서 갖게된 실망감을 가감없이 드러내었다.




유승준은 이러한 방송을 보고 일부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였고 서연미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한 반박을 한 것이다.



유승준이 올린 영상에서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의 과거 사건을 언급하면서 "저한테는 괘씸죄가 있다. 완벽한 사람이었고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다. 어린 시절 본 방송에서 해변을 뛰면서 해병대를 자원입대하겠다고 한 기억이 있는데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말하면서 어린시절 자신의 우상이었던 아이돌 유승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말했다.


또한 서연미 아나운서는 최근 유승준이 법적으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까지 시도하려고 하는 F4비자 신청에 대해서도 비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유승준이 F4비자를 신청하는 이유는 자신의 수익에 대한 세금 부담을 덜어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연미 아나운서는 "유승준은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수익을 낸다.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번 돈에 대해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유승준은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말하면서 유승준이 비자를 얻어 한국에 들어오려는 저의를 말했다.


이러한 서연미 아나운서의 발언을 듣고 유승준은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분노 섞인 반박글을 게재했다. 유승준은 서연미 아나운서에 대해 "유언비어와 거짓 루머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삶을 포기하기도 한다.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거 같은데 저를 보고 '얘'라고 하더라"하면서 다소 과장된 표현으로 서연미 아나운서를 쏘아 붙이는 말을 했다.






또한 "용감한 건지 아니면 멍청한 건지 그때 똑같은 망언 다시 한번 제 면상 앞에서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하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면상' 앞에서 보고 할 수 있냐고 하는 걸로 봐서 어리고 약해보이는 서연미 아나운서가 자신처럼 강하고 나이많은 남자에게 덤빌 수나 있겠냐는 듯한 심리가 깔려있다. 유승준은 자신의 힘을 앞세워 자신을 비난하는 개인을 강압적인 태도로 위협한다. 마치 중등생이 초등학교 여학생을 대하는 태도로 보인다.




또한 유승준은 서연미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해 "처벌 아니면 사과 둘 중에 하나는 꼭 받아야 되겠다. 준비 중"이라고 법적 대응까지 시사하면서 분노를 그대로 표출했다.




한편 유승준은 현재 파기환송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2002년 초 국민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미국시민권을 취득한 유승준은 그 덕분에 병역의 의무를 피할 수 있었다.



유승준은 2015년 10월에서야 이제 자신의 병역의무 논란이 사라지자 입국 조치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LA의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서울 행정 법원에 비자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하게된다.




이에 대해 2016년 9월 유승준은 1심판결에 패소했지만 불복하였고 마치 기다렸던듯 2016년 10월에 항소장도 제출한다. 하지만 서울고등법원은 2심 재판부에서도 유승준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2017년 2월 항소에대한 기각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유승준은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끝까지 자신의 입국 취소에 대해 부당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미 자신의 국민들에 대한 거짓말과 병역기피에 대한 죗값은 다 치뤘다고 생각했나보다. 아니면 그에 대해 잊어버렸을지도 모른다.



유승준은 자신의 사건을 대법원으로 까지 가져간다. 2년 4개월동안이나 대법원은 계류기간을 가졌으나 최종 판단은 원심 파기 및 환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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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1심과 2심에서의 원고(유승준) 패소 판결을 취소한 것이다. 따라서 재판은 파기 환송 절차를 밟고 재판을 다시 해야 한다. 유승준의 파기환송심 첫 재판은 오는 20일에 열리게 되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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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시점에 테이의 매니저로 나온 모델 조찬형이 화제가 되고 있다. 테이와 조찬형은 10년지기 친구로 같이 한 집에서 사는 사이라고 한다. 첫날과 이튿날을 촬영했는디 첫날에는 테이의 뮤지컬 스케쥴에 모델 조찬형이 매니저와 든든한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했다.




둘째날에는 테이도 조찬형의 일일 매니저가 되었다. 테이는 친구인 모델 조찬형을 위해 의상부터 선정해주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한다. 테이는 매니저부터 스타일리스트 프로듀서 업무까지 한다고 자기 자신을 자랑스러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조찬형이 머리를 기른 이유도 테이의 조언과 강요였다고 한다. 조찬형의 옛날모습을 보면 짧은 머리와 수염이 없는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긴머리와 수염이 더해져 더욱 분위기있는 모델이 된 듯 하다.





테이는 조찬형 매니저라는 티셔츠를 입고 인터뷰를 하면서 어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찬형의 메이크업과 의상도 체크하면서 영
락없는 매니저의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전지적 참견 시점은 테이와 조찬형의 활약으로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을 1부가 5.6%, 2부가 7.1%를 기록했다.




먼저 첫날은 테이의 뮤지컬을 소화하기 위해 조찬형과 함께 공연장으로 갔다. 특이한건 매니저 역할을 하는 조찬형이 운전을 하지 않고 테이가 운전을 한다는 것이었다. 테이는 친구 조찬형이 충청도 사람이라 운전을 너무 느긋하게 한다며 자신이 하는게 더욱 편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찬형에게 모르는 번호오 전화가 걸려왔다. 조찬형은 테이의 스케줄을 조정하는 전화를 받으면서 능숙하게 매니져의 역할을 소화했다. 테이는 그러는 조찬형에게 이제 매니져 다됐네 라고 말하면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테이의 뮤지컬 공연을 하러간 조찬형은 주로 자신의 역할은 테이의 공연을 보고 나쁜점을 얘기해주기 위함이라고 했다. 보통 테이의 주변 사람들은 테이의 공연을 보고 좋은 말밖에 못하기 때문에 가감없는 조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뿐이라고 느꼈던 것이다. 그런 조찬형의 모습을 테이도 알고 있으며 자신의 남은 공연에 적극 반영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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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는 자신이 주연인 뮤지컬을 이끌어가는 동안 조찬형은 테이의 모습을 객석에서 묵묵히 지켜보았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한동안 조찬형은 자리에 남아 바로 그 자리에서 느낀 평가를 자신의 핸드폰에 남기는 모슺을 보였다. 테이의 이번 공연은 냉정하게 100점 만점에 90점이라고 하면서 테이의 모자란 점도 있었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나고 집에 도착한 테이와 조찬형은 테이의 공연이 무사히 마친걸 기념하면서 배달음식을 주문했다. 다음 날 화보촬영이 있던 조찬형은 다이어트를 이어가야 했지만 테이는 마음껏 음식을 주문했다. 평소 대식가로 소문난 테이는 혼자서 피자, 치킨, 해물 된장찌개, 감자탕, 등갈비 등울 시키며 집의 초인종은 쉴 틈이 없었다.




찬구 조찬형도 어마어마한 양의 배달음식을 보며 놀랐지만 테이는 오히려 폭식하지는 않고 혼자 적당하게 배부를 때까지만 먹는 스타일이라고 테이의 먹는양을 설명했다. 놀라운건 무려 새벽 4시까지 테이는 혼자 식사를 했고 스태프들은  먼저 철수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다음날은 테이가 조찬형의 화보촬영을 위한 매니저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물도 못마신 조찬형을 위해 테이는 몸이 드러나는 촬영을 먼저 배치시켜서 물이라고 마실 수 있도록 도와줬다.





테이는 앞선 몇 차례의 화보촬영은 같이 못따라가서 몰랐는데 오늘 보니 조찬형이 더욱 발전했다고 하면서 친구를 칭찬했다. 조찬형과 테이는 화보촬영이 끝나자 조찬형이 가장 먹고 싶었던 라면을 먹으러 향했다.





1주일 가량 다이어트를 하면서 라면을 가장 먹고싶었던 조찬형은 라면을 2그릇 시키며 폭식을 한다고 했는데 테이는 라면 3그릇과 사이드 메뉴까지 총 13가지 메뉴를 시킨다. 스태프 8명은 41,000원어치를 시켰는데 테이와 조찬형은 44,000원을 시키면서 다시 한 번 대식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전참시에서 조찬형의 모습을 보고 있던 송가인은 조찬형의 매력에 푹 빠졌다. 마지막에는 조찬형에게 팬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좋은 활동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앞으로 조찬형은 잔참시에서 얼굴이 알려져 더욱 많은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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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장용준(노엘)이 음주운전을 했다. 장제원 의원은 어제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세 고성을 지르면서 더불어 민주당과 설전을 하며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던 의원이다. 그동안에도 아들 관련 논란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조국 후보자의 장관 임명문제로 시끄러운 이 때 아들 노엘이 도와주지 않은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 이경 상근부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 민주당의 입장을 전달하였다. 우선  '아들 음주운전에 대해, '저열하고 위선적'이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장제원 의원이 했던 말을 인용해서 이번 노엘의 음주운전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경 대변인은 "조국 법무부 장관 청문회장에서 장제원 의원도 조국 후보자에 대한 가족 논란을 비판했다. 









조국 후보자의 잘못이 아닌 부분도 조국 후보자에게 전가했다. 조국 후보자에게 '저열하고 위선적'이라고 비난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 오늘 새벽 음주 운전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며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노엘)의 사건을 밝혔다.






장제원 의원의 아들은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래퍼이기도 하다. 19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방송과 SNS등에서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누리꾸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노엘은 7일 오전 0시 50분쯤 서울의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을 했다.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당한 이유는 다름아닌 오토바이와의 사고때문이었다. 










당시 장제원 의원의 아들 노엘의 혈중 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어서 빼도박도 못하는 음주운전이 드러난 것이다. 0시 50분은 장제원 의원이 국회에서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친뒤 채 1시간도 지난 시간도 아니었다. 






장제원 의원의 아들은 과거 '성매매 의혹' 사건에 대해서 부인하기도 했다. 이번 장제원의원은 아들의 음주운전 혐의에서는  부인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되버리고 말았다. 이경 대변인은 위와 같은 사건에 대해 '윤창호법'을 언급하기도 했다. 윤창호법은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에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세상을 떠난 윤창호씨 사망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법이다. 윤창호 법은 불과 시행한지 두 달밖에 지나지 않은 점을 강조하면서 장제원 의원의 아들 노엘의 사건을 비판하였다. 







장제원 의원은 아들 노엘의 음주운전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있는 행동을 보일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바로 전 날 조국 후보자의 딸과 부인 등의 잘못을 조국 후보자에게 그 책임을 그대로 전가하면서 사퇴의 중요성을 알린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장제원 의원은 지난 아들의 '성매매 의혹' 사건으로 인해 부산 시의장 위원장과 대변인 직을 사퇴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혐의도 아닌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아들의 죄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을 질까?





이경 대변인은 "장 의원은 타인을 비판한 잣대와 동일하게 자신을 바라보며,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장의원도 어떠한 행동을 보임으로서 해당 사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것을 강조했다. 






장용준은 노엘이라는 이름을 쓰면서 2017년 Mnet의 힙합 경연 프로그램인 '고등래퍼'에 참여하였다. 당시에는 뛰어난 실력과 동시에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라는 점까지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당시 미성년자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매매를 시도했다는 정황이 SNS를 통해 밝혀졌다. 또한 담배를 피우는 등 불량스러운 면을 보여주기도 하고 친구와 메시지를 보낸 내용에서 폐륜적인 발언을 주고 받은 점이 공개되어 큰 논란이 있다. 역시나 노엘 일진설, 장용준 일진설 등이 놀면서 장제원 의원과 함께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당시 장용준은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경연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를 했다. 하지만 의혹과 관련해서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끝내 부인했다. 당시 장제원 의원은 바른정당 소속의원이었다. 장제원 의원 역시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제하고 정당 의원직을 사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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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은 논란에 따른 경연 프로그램 자진 하차에도 불구하고 또다른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6'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노엘의 참가가 부적절하다면서 또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쇼미더머니6에서 2차 경연 당시 탈락하였다. 노엘은 꾸준하게 자신의 음악을 하면서 자신의 정규 1집인 ‘ELLEONOEL’을 공개했다. 장용준은 실력에 있어서는 많은 누리꾼들의 인정을 받았다. 장용준(노엘)은 사진의 1집에서 발매한 곡들을 통해 18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랩과 플로우, 그리고 비트 초이스 실력이 뚜렷히 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면서 실력은 인정을 해줘야 하지 않느냐라는 평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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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은 현재 노엘이라는 이름으로 힙합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 노엘의 나이는 만 19세이다. 최종 학력은 세인트 폴 서울 어학원에 다니다가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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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 있던 조국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가려진 재판에서 1심의 결과가 완전이 뒤집힌채 유죄를 선고 받았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판결은 항소심에서 1심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것이다. 1심에서 이재명 지사는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번 위반 혐의로 기소 되었지만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한 1심의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이번 항소심의 결과는 충격적인 상황이다. 







오늘 6일에 있었던 재판에서 수원고등지방법원 형사 2부는 이재명 지사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친형 강제입원 지시' 사건과 관련해서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함과 동시에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재명은 한편 '형의 강제 입원은 형수가 한 일이다' 라고 주장했었다. 작년 10월 이재명은 이재명의 형에 대한 강제입원, 조폭 연루 등의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재명은 조사 과정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형 정신병원의 강제 입원'에 관한 의혹에 대해 형의 강제입원은 자신이 아닌 형수가 한 일이라고 하면서 사건에 대한 당당함을 표시했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형수 박인복 씨는 앞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재명의 발언에 대한 신뢰성이 의심되어 왔다. 박인복 씨는 "선거 기간이 돌아올 때마다 우리 가족은 무너졌다. 조작이라고 우겼다가, 슬픈 가족사라고 우겼다가 거짓말이 반복됐다"라며 이재명의 발언은 모두 거짓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재명은 오히려 형수와 형에 대한 비난적 어조로 "형 부부가 어머니를 향해 패륜 행위를 했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했다"라며 "어머니에게 폭언하는 형을 참을 수 없어 싸웠다"라고 형과 사이가 안좋은 이유에 대한 배경을 알린 바 있다. 이재명은 형이 어머니를 폭행한 행위를 참지 못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한 걸로 알려져 있지만 형의 강제입원은 오히려 형수 박인복씨가 한 행위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번 이재명 경기지사 재판 결과는 추후 이재명 지사의 거취까지 위협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선출직 공무원이 일반 형사사건에 대해 금고 이상 또는 공직선거법와 정치자금법을 위반하여 벌금 100만원 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에는 당선이 무효가 되기 때문이다. 이재명 지사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 받았고 벌금 또한 300만원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이재명 지사는 이번 선고가 그대로 최종 확정될 경우에는 경기도지사 직을 잃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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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러한 이재명 지사의 항소심 재판 결과를 두고 조국 후보자의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로 바쁜 정치계에서 여야의 평가도 갈리게 나왔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재명 지사의 위같은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한 반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유죄가 이번 판결로 명확해 졌다고 사실을 확인하는 데에 그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재판의 결과가 나온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직 도지사의 당선을 무효에 이르게 하는 무거운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해식 대변인은 "민주당은 경기도민과 함께 향후 최종심에서 합당한 판결이 내려져 이 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정에 차질이 없도록 거당적 노력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이재명 도지사에 대한 선고가 경기도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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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재명 지사는 정계 은퇴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정화 대변인은 이재명의 혐의가 도정에 민폐를 끼치고 있으며 이러한 민폐는 이재명 지사가 정계 은퇴를 해야함이 합당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한 진실하지 못한 정치인이라고 이재명 지사를 비난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 날 있던 재판 선고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인채 재판장을 나섰다.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린다고 한 만큼 이재명 지사는 항소심의 결과에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입장만 남긴채 다른 표현은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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