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매니아 3관왕에 빛나는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 선수가 저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하여 공판에 참여했다고 한다. 양호석 선수는 1심 재판에서 폭행 혐의를 모두 인정하였다는데 무슨 일이 있었길래 두 선수간에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먼저 위 사진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이라고 한다. 현재는 코치를 맡으며 선수양성에 힘쓰고 있다.
출생 1991. 8. 17.
학력 삼육대학교 생활체육학과
수상 2008년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1위

위 사진이 양호석 선수이다. 피트니스 모델이면서 머슬마니아 클래식&스포츠모델 부문에서 무려 세계 챔피언을 하였다고한다. 훤칠한 키와 외모로 수많은 이스타그램 팔로워도 거느리고 있다.
둘 사이의 말다툼으로 시작된 폭행에 있어 진실 공방이 오가고 있다. 먼저 양호석 측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차오름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
음..이건 일단 그냥 한 말이겠거니 생각된다.고작 이런걸로 사람을 때린다는 말이 안되는것 아닌가?

이어서 "먼저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을 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언뜻 보면 이로인해 시비가 붙었고 싸움이 시작된걸로 보여서 이해가 간다. 하지만 차오름의 폭행 피해 사진을 보면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

안와 골절, 코뼈 골절 등으로 전치 66주에달하는 상해를 입었다. 단순한 말다툼으로 사람을 이렇게까지 무자비하게 폭행하다니. 피트니스 모델을 하기위해 열심히 만든 근육을 폭행해 사용한 것이다. 결과가 이렇게 보여준다. 그는 자신의 목표가 어땠는지간에 열심히 근육을 키웠고 그걸 폭행에 이용한 것이다.

과거에 양선호 선수는 몸을 갈고 닦으면서 혹은 훈련을 통해 근육을 키우면서 성장하는 것은 몸뿐만 아니라고 했다. 정신적으로도 성장했다는 말을 하였다. 하지만 그 말들은 그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허세를 포스팅하기 위해 지어낸 말 뿐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피트니스 모델을 대표하는 사람이 피트니스 모델을 욕보이는 행동을 한 것이다.

피트니스 모델은 자기 멋을 뽐내는 직업이라고는 하지만 허세와 자만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러한 사람이 폭행을 저지른다면 이 직업을 바라보는(직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지도 의문스럽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어떻게 변할지는 자명하다.

  
양호석 측은 진술 과정이서 차오른과는 오래도록 알던 사이라고 했다고 한다. “10년 동안 차오름에게 밥을 사주고, 재워주며 좋은 길로 끌어주려고 노력했다”며 “제가 본격적으로 운동하면서 차오름과 1~2년 멀어진 사이, 운동 코치를 한다던 차오름이 몸에 문신하고 깡패들과 어울려 속상했다”고 폭행 이유를 설명했다. 과연 이러한 이유가 폭행을 정당화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자신을 변호하였다.

또다른 진술로는 “차오름이 지방에 내려가 피겨스케이팅 관련 일을 한다고 해 이사비용을 줬으나, 실제로 이사도 하지 않아서 그간 감정이 많이 쌓여있었다”며 “10년 된 형에게 ‘더 해보라’면서 덤벼들어서, 만약 때리지 않았다면 내가 동생에게 맞았을 것”이라고 했다. 이 부분에서는 감정적으로 쌓인 부분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둘이 자리를 갖게된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인지 궁금해진다.

  
그러면서 양호석 측은 “감정 때문인지, 금액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차오름과 합의 보지 못했다”며 합의를 할 시간을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변 부장판사는 다음 달 29일 공판 기일을 한 번 더 열고 양호석과 차오름의 합의사항을 한 번 더 들어볼 예정이다. 
  
차오름은 폭행당한 다음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서운함과 섭섭함이 공존해 이런 결정(고소)을 내렸다”면서 “(양호석이)제가 맞을 만한 짓 해서 맞았다고 하고, 인테리어에서 뒷돈 돌렸다 하는데 절대 그런 일 없었다”고 주장했다. 
  
출처 세계뉴스, 양호석, 차오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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