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토욜일 밤 9시 첫방송 예정인
아이유 여진구 주연의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현재 아무 드라마도 안보고 있는 내가 유일하게 기대하고 있는 드라마다 ㅎㅎ

<나의 아저씨>를 보며 아이유의 연기자로서의 매력에 푹 빠졌었다.

다만 나의 아저씨에서의 역할은 삶의 무게를 오롯이 지고 살아가는 '이지안' 역을 맡아 그 이미지가 너무 강했다.

그래서 처음 호텔 델루나라는 드라마가 판타지 호로맨스 장르라기에 사실 아쉽긴 했다.
이지안이라는 캐릭터에서 볼 수 있던 아이유의 차분하고 우울한 이미지는 볼 수 없으려나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보고 그런 걱정은 싹 사라졌다 ㅎㅎㅎ


약간 시크하면서 반항적인 눈빛을 보이는 이미지들을 보면서 일반적인 로맨스 여주인공은 아닐 것으로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지안역을 맡은 드라마 <나의아저씨>에서는 가난한 소녀가장 역할이기에 아름답데 꾸며진 아이유의 모습은 찾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 역할을 맡아 판타지 스럽고 색감이 다양한 의상과 함께 아이유의 미모를 뽐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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