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을 사랑하거나 초밥 맛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비추천한다. 그냥 프랜차이즈 초밥집이기 때문이다. 저렴하게 자신이 먹고 싶은 초밥류를 골라서 드시고픈 사람들이라면 강추다. 다양한 초밥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솔직히 나는 회의 맛을 세세하게 느끼지는 못한다 ㅋㅋㅋㅋ 그래서 비싼 값을 주고 먹을 때도 그 가격을 충분히 느끼기가 어렵다..

 갈때마다 신메뉴도 나와서 새로운 초밥들을 맛 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신메뉴가 다양하게 나오는 것 자체가 생선 자체로 승부를 보는건 아니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생선외에도 계란, 튀김 류 등을 사용한 신메뉴가 많이 든장하더라.

이렇게 싱싱하고 큼직한 새우초밥도 있는데 보통 접시에 2점씩 있는 것과는 다르게 약간 단가가 쎈 것들은 접시당 한 점이 나오기도 한다.


뭐 이런 건 마트 초밥보다는 좀 나은 퀄리티 정도?..

계란과 스팸이 주재료인 초밥인데 솔직히 이런 것들이 레일 위를 지나가는걸 볼때는 유혹을 참기 어렵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이 날 먹은 것 중에서도 맛있는 편에 속했다.


크래미 군함도 나쁘지 않았다. 군함 종류도 8가지정도는 되었는데 대부분 맛있었다. 생선회를 먹다가 중간에 한 번씩 먹어주면 입맛을 더욱 돋군다.

이 날 제일 맛있게 먹었던 연어육회 군함이다. 매콤하게 간을 했는데 매운걸 잘 못먹는 편인 나에게 딱 적당했다. 유일하게 두 접시를 먹은 접시이다. 두 명이서 가서 12~13접시만 먹어도 배부르다. 여기에 음료수를 시켜도 3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스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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