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끼는 것에 대해 꾸준히 적어볼 생각이다.

요즘 삶에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보통 우리는 '해야할 것'이 있으면 의무감을 갖고 하기 마련인데,

그 과정에서 느끼는 것은 

'얼른 끝내고 놀고 싶다'가 대부분일 것이다.

만약 그 '해야할 것'이 더욱 중요한 일이라면,

'이걸 잘 마무리 하고, 놀고 싶다'로 되겠지?

 

'놀고 싶다'라는 말은 내게 있어서 아무것도 하지 말고 시간에 제약 받지않고 생활 하는 것에 가깝다.

한 3일간 이렇게 놀고 나면 또 다시 이런 생각이 든다.

'뭔가 제대로 하고싶어, 요즘 재밌는게 없는데 뭘 해야 할까?'

지금이 그 때 이다. 

 

그래서 생각을 정리하고 써 나가는 습관을 통해 

이 시기를 보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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