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 맛있는 녀석들

메가폭스가 내한하여 '맛있는 녀석들' 예능에 출연하여 먹방에 도전한다.  우리에게는 트랜스포머로 출연하여 대표적인 섹시 헐리우드 배우로 익숙하다. 지금보다는 훨씬 어린나이에 트랜스포머에 출연하여 세계적인 팬들을 거느렸던 메간폭스가 이제는 성숙미를 갖추었다. 

그런 메간폭스가 내한하게 된 이유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의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이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에서는 메간폭스의 감성적인 연기도 볼 수 있어서 그동안의 메간폭스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메가폭스는 한국의 혁신적인 영화 촬영장의 기술에 감탄했다고 한다. 바로 촬영과 편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감탄이었는데, 메간폭스가 한 장면을 촬영한 뒤 다음 장면을 촬영할 때 쯤이면 이미 촬영본에 대한 편집이 바로 옆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메간폭스는 이러한 점에서 한국 영화계의 혁신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코미디 TV의 맛있는 녀석들은 유민상, 김준현 등이 출연하는 대표적인 우리의 먹방 예능이다. 주로 한식을 메뉴로 다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마 메간 폭스도 한식을 먹게 되지 않을까 싶다. 외국에서 산낙지와 같은 우리나라의 해산물 먹방이 인기라고 하는데 이런 음식들을 먹게 되면 신선한 재미를 보여주지 않을 까 예상되기도 한다. 

아직은 녹화가 결정 된 것일뿐 촬영에 들어가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 맛있는 녀석들에 헐리우드 스타가 출연한 적은 없는데 이번 메간폭스가 출연하는 계기로 해외 스타들의 섭외에도 물꼬를 트지 않을까 기대된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한 메간 폭스는 이날 오후 입국하할 예정이다. 이어서 21일 오전 열리는 제작보고회 등 다양한 시사회나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01234567891011

메간폭스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였던 학도병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역사속으로 숨겨질뻔한 772명 학도병들이 투입되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힘쓰는 이야기이다. 

인천상륙작전 중에서도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로 메간폭스가 출연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다. 메간 폭스는 작품에서 종군기자 매기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영화로 매간폭스를 만나게 되어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메간폭스는 동료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 후 2년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주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들 사랑도 대단한데다가 검소한 생활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들과 같은 티를 공유하기도 하는데 디자인만 같은게 아니라 정말 티 자체를 공유하는 모습이 유명하다.

0123

메간폭스가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여 얼마나 신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다행히 김준현의 영어 실력이 어느정도 있어 통역에도 큰 걱정은 안해도 되지 않을것 같다. 메간 폭스의 출연이 화제가 되어 다른 외국 배우들도 내한 하는 경우 생기면 한국의 먹방에 같이 출연하는 또 다른 기회가 생기기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