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신곡 음파음파(Umpah Umpah) 가 공개되었다. 스파클링 서머 송이라고 소개하로 있는 음파음파는 19일 밤 12시에 유튜브와 네이버 TV, TV SMTOWN을 통해 선공개되었다.


레드벨벳의 잘살라빔이 생각보다 큰 인기를 못끌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잘살라빔보다는 대중적인 곡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은 되었다. 앞서 19일 오후 6시에는 전곡이 아닌 뮤직비디오 티저영상만을 공개하여 팬들을 설레게 하였다.

레드벨벳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항상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잘 활용하는 것 같다.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구름과 파도들을 거친 종이와 비닐 등으로 표현 하는 등 색다른 소재로 사물을 표현하여 마치 현실보다는 꿈이나 동화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인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레드벨벳의 미니 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의 타이틀 곡이기도 한 '음파음파' 는 디스코 아우스 리듬으로 하는 업템포 댄스 곡이라고 한다. 하지만 음파음파를 들어보니 그 동안의 레드벨벳이 선보인 빠른 곡들에 비해서는 여유가 있는 춤이 어울리는 템포의 곡이다.


레드벨벳의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는 음파음파의 선공개 다음날인 20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의 색감은 전반적으로 푸른 하늘색 계통에서 후반으로 갈 수록 어두운 남색 계통으로 변한다. 하지만 레드벨벳 멤버들의 의상은 알록달록 튀는 색감을 유지하면서 여름 분위기를 나게 한다.


음파음파는 수영을 모티브로 하는 숨소리인 음파음파를 이용한 재치있는 가사로 여름과 어울리는 댄스곡이다. 여름이 거의 끝나가는 마당에 조금 늦게 발매한 것이 아닌가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등대와 달, 나무, 파도 등 따로 떨어뜨려 놓고 보면 값싼 소품들로 뮤직비디오를 구성해 놓은게 아닌가 싶긴하지만, 레드벨벳의 춤사위와 함께 적절히 어우러진다. 오히려 정신없는 다른 뮤직비디오 보다는 이번 뮤직비디오가 멤버들의 연기나 춤 동작이 더욱 집중시킬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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