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억 1600만 달러(한회 1400억 원)을 자신의 아들 장남 매덕스에게 상속하겠다고 밝힌 안젤리나 졸리의 발언이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졸리는 한 때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유방암 예방 수술 등을 겪으면서 우울증과 식욕 부진 등의 후유증이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럴 때 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 아들 매덕스를 그민큼 신뢰하게 되었나 봅니다.

그때 언급한 그 아들 매덕스가 2019년 9월 연세대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00년에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처음으로 입양한 아들인 매덕스는 캄보디아 국적으로 올 해 18살입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올 해 만 44세로 1975년생이네요. 안젤리나 졸리는 젊은 시절 툼레이더로 굉장한 인기를 모았는데요. 매덕스는 바로 안젤리나 졸리가 툼레이더 촬영차 캄보디아를 방문한 계기가 입양으로 이어진 아들이라고 합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 국왕으로 부터 이러한 선행을 인정받아 캄보디아의 시민권까지 부여받았다고 합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에게는 큰아들 매덕스 말고도 여러 자녀가 있는데 그 중에는 입양이아닌 브래드 피트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 등 6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패션센스를 이어받아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재산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이들에게도 배우 같은 포스가 느껴지네요.

매덕스는 다른 여러 대학교에서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학교를 선택하였습니다. 실제로 평소에도 연세대학교와 K-pop 등에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연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를 신청하고 둘러본 결과 연세대학교 입학 결정을 하였습니다.


요즘에는 한국에서의 학업을 위해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헐리우드 스타들의 아들, 딸에 관련된 소식에서는 허세나 마약 등의 안좋은 소식도 들려오기 마련인데,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소식은 모처럼 훈훈한 소식인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대학생활에 좋은 추억까지 더해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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