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의 이혼으로 떠들썩했던지 몇개월 지났는데 이번에는 훈훈한 소식으로 찾아왔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놔 함께 광복절을 맞이해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광복절을 맞아 한글 안내서를 기증했다. 기증 장소는 중국 충칭에 위치한 우리 임시정부 청사이다.

사실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의 이번 기증활동은 처음이 아닌 무려 8년동안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서경덕 교수는 이러한 활동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함으로서 송혜교까지 다시 알려지게 되었다.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SNS에 "송혜교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고, 광복을 맞이했던 중국 충칭 임시정부 청사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된 안내서 만 부를 기증했다" 라는 글을 올려 송혜교와의 기증활동임을 알렸다.

또흔 "안내서에는 충칭 임시정부에 대한 전반적 사항들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이동 경로를 소개했고, 한국광복군 창설과 활동 등을 전면 컬러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고 말하면서 한글안내서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사실 이러한 활동을은 연예인 중에서도 정말 극소수만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된다. 송혜교의 의도는 어쨌던간에 뜻깊은 일을 하고 있음에는 동의하지 않을 수가 없다.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예정을 갖고 있어보인더. 두 사람은 8년 전부터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우리 독립운동의 흔적이 깃든 곳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고 있다. 외국에 외국어가 아닌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하는 이유는 그만큼 한국인들이 자주 찾아가 주길 바래서이다. 타지에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그 유적지들은 점차 잊혀져 갈 것이다.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일본 우토로마을, 중국 항주 임시정부청사, 미국 도산 안창호 하우스 등 세계에 곳곳에 있는 우리 독립운동 유적지에 이미 한글안내서, 대형 한글 간판, 전시안내판 등을 기증한 바 있다.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있는 우리의 독립운동 유적지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더욱 큰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이밖에도 송혜교는 이혼 논란 이후에 이효리 이진의 뉴욕 만남에 대한 댓글까지 달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효리와 만난 사진을 올리자 송혜교가 직접 "좋다 진짜"라는 댓글을 달았다. 둘 사이의 우정에 응원하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송혜교는 이효리, 이진은 물론 다른 핑클 멤버들과도 친한 사이인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송혜교도 마음고생이 심했을텐데 슬슬 좋은 작품으로 복귀하여 사생활이 아닌 배우로서 좋은 소식을 들려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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