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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미투 무죄→독립영화 복귀

우연03 2019. 8. 13. 16:22

<오달수의 성폭행 혐의 무죄, 1년 칩거 후 독립 영화로 스크린 복귀 예정>

오달수가 작년 2월에 있었던 미투 논란의 혐의에 무죄를 입증 받았다. 이와 동시에 무죄가 입증되자마자 독립영화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연히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연극배우 엄지영씨에 의해 미투 논란이 되었던 오달수는 엄지영씨를 모텔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경찰의 내사 결과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무죄로 판명되었다.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것이 무죄로 이어진다는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바로 영화를 통해 복귀한다는 입장에도 반감을 갖는다. 독립영화 '요시찰'로 이미 복귀를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아직 촬영이 시작되지 않은 탓에 누리꾼은 오달수의 복귀를 최대한 막고싶어 하는 듯한 반응까지도 보이고 있다.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받은 영화배우의 영화를 보기 싫다는 누리꾼들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특히나 미투 논란이 나왔을때도 오달수는 사건에 대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하면서 혐의를 부인하기보다는 어느정도 인정하는 반응을 보여서 그런지 정말 성폭행의 혐의가 있는듯해 보였다.

1년 간 칩거를 하면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했다고 하지만 영화배우로 돌아올 경우 또 엄청난 액수의 출연료를 받게될 천만 배우가 될 오달수에 대한 여론이 쉽게 사그라들지는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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